비즈니스스토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제 사례 19 ] 새해의 기회 - 사포닌 계란이 만들어 준 인연 2025년 1월 1일, 새해의 첫 아침이 밝았다. 사무실 책상 위에 쌓인 서류들을 정리하고, 컴퓨터 주변을 닦아내는 중이었다. 새해부터 대청소는 기분을 좋게 한다. 먼지 묻은 손을 닦아내려는 찰나, 휴대폰이 울렸다. 발신자 확인. 남원 양계장 형님이었다."재웅아, 새해 복 많이 받아라!""네 형님, 감사합니다. 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한 달 전 만났던 양계장 형님의 목소리는 여전히 활기찼다. 그때 나눴던 대화가 떠올랐다. 우리 회사의 차아 염소 산수 살균제와 보조사료. 그때는 단순한 아이디어 정도로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만든 기계를 테스트하는데 우리 제품을 실험해 보고 싶다고 하셨다. 조달청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된 순간이 스쳐 지나갔다. 처음 시작은 단순한 액상 비료였다. 스마트 팜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