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버섯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제 사례7] 마지막 여정 제천 - 영업맨의 특별한 하루 "하아..." 한숨과 함께 휴게소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제천으로 가는 길, 연이은 술자리에 지친 몸이 휴식을 요구했다. '이번 출장은 정말 술자리의 연속이었네...' 평소라면 소떡소떡을 사러 갔겠지만, 오늘은 그저 차 안에서 눈을 붙이고 싶었다. "따르릉..." 깜빡 잠이 들었나? 휴대폰 벨소리에 눈을 떴다. 첫날 만났던 양계장 형님이었다. "재웅아, 올라갔냐?" "아니요 형님, 지금 제천으로 가고 있습니다." "올라가면 내가 얘기한 제품을 약품으로 만들어서 꼭 다시 찾아와 봐." "네, 형님..." 전화를 끊으며 한숨이 나왔다. 현재 개발한 사포닌 함유 계란도 아직 등록이 안 된 상황인데, 의약외품으로 만드는 건 쉽지 않을 텐데... 잠에서 깬 김에 제천 업체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